[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3월 28일 옥동~농소1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 3개소에 대한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김석진 행정부시장이 직접 옥동~농소1 도로개설공사(남구 옥동~중구 성안동) 현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들로부터 공사추진현황과 안전점검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대형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안전교육 및 점검,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그물망 설치, 안전요원 배치, 화재시 긴급 소화를 위한 조치방안 마련과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사고예방 및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로 재해없는 사업장, 부실시공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동 ~ 농소1 도로개설공사는 2021년 준공목표로 현재까지 7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말 중구 성안동 ~ 북부순환도로까지 부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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