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산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위촉 금연지도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추천하여 구성된 금연지도원 15명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또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사전교육은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시 금연사업 추진방향 및 금연지도원 역할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캠페인 및 흡연행위 지도·계도를 통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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