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 2019년도 체납 실태 조사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설명 및 체납처리의 절차, 편리한 납부방법 및 조사원의 담당 업무 및 민원대응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후 체납 실태 조사원들은 3월 4일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복지 연계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으로 일방적 징수활동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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