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청소년 독서회 ‘별하’의 신규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독서회 ‘별하’는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설, 독서토론과 영화감상, 유아 대상 책 읽어주기, 도서관행사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별하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독서 후 다양한 독후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읽고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월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특강을 진행, 각자의 고민과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3학년 학생으로, 책을 좋아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간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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