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정성철, 부녀회장 이현옥) 회원 50여명은 2019년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설맞이 떡국(240kg, 1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겨울철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뿐 아니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의 주요 회원 단체인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연로하신 노인분과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성철, 이현옥 회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랑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학 합천읍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는 따뜻한 합천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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