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양질의 전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도 부산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부산박물관 전시안내 ▲도서정리 ▲박물관 교육지원 ▲동삼동패총전시관 전시안내 분야로 선발 인원은 총 38명이며, 현재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전 분야에 대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봉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모집을 통해 대규모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만큼, 앞으로 자원봉사자 운영규정 개정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 있고,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