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교육청이 2019년 2월 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76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도모 및 건강관리 등을 고려해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 희망자 59명에 대해서도 신규교사의 임용기회 확대 및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 수용한 바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2019년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8명, 공립초등 22명, 공립중등 81명, 사립중등 65명 등 총 1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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