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50억원 확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50억원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 세수감소 및 정부 복지공약 사업추진에 따른 과도한재원부담 등으로 인한 재정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미사보건소 신축사업비 등 4개사업 30억원 확보에 이어 11월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건의 및 하남시 소속 도 의원(김진일, 추민규)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미사도서관을 포함한 5개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비로 각각 10억원씩 5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미사강변도시 등 신도심 및 원도심 기반시설사업 추진에힘을 받게 됐다.

내년도 완공예정인 ▲ 미사도서관 신축(총사업비 194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총사업비 179억원)사업은 물론 ▲ 미사보건소 신축(총사업비 355억원) ▲ 하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총사업비 94억원) ▲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조성(총사업비 96억원)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시민이 좋아 합니다. 하남이 좋아 집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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