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22억 7천만원, 안양 나눔초, 교실 및 복도 조명 교체 3억 3천 백만원

자유한국당 심재철(안양동안을) 의원은 교육부의 특별교부세 26억 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예산은 모두 두 건으로 안양시 동안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22억 7천만원, 나눔초 교실 및 복도 LED 조명 교체로 3억 3천백만원이다.

동안초 다목적체육관은 총 36억 4백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그동안 교사동 2층에 두실 반 크기의 다목적강당이 있으나 규모가 협소해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내년초 설계를 시작해 하반기에 착공하며, 2020년 말 완공예정이다.

나눔초 조명 교체 사업은 총사업비 3억 3천 백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심의원이 교육부의 특별예산 전액 확보로 교실 92실과 복도의 LED 조명교체로 학생들에게 밝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나눔초등학교는 2006년 개교한 학교로서 조명기구가 노후화되어 밝기가 떨어지고 유지․관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됐었다. 조명공사는 겨울방학기간인 2019년 1월과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심재철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관내의 강당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예산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안양시 동안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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