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일) 서울 제7경주로 ‘국민드림 기부경주’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8일(일) 서울 제7경주로 ‘국민드림 기부경주’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나서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2018 렛츠런 국민드림 주간’의 일환으로, 나눔의 의미를 경마팬과 함께 나누고자 계획됐다.

해당 경주를 우승한 경주마의 이름으로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10월 6일부터 24일까지 후원 대상자를 공모했다. 총 3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지난 10월 6일(토) 열렸던 ‘2018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 입장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27일(토) 오전 10시부터 렛츠러파크 서울 중문광장에서 선착순 3000명의 방문객에게 떡과 배즙을 증정한다. 증정품 또한 한국마사회가 농어촌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1본부 1촌 자매결연‘의 대상 농촌에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 주간’으로 설정하고, 농어촌 대상 노력봉사 ‘렛츠런 엔젤스데이’, ‘천고마비 사회공헌 토크쇼’, ‘국민드림마차 전달식’, 임직원 경주로 달리기 ‘국민드림Run’ 등을 시행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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