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흥복지 박람회’에 참석

▲ 식수 기념사진     © 굿데일리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5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흥복지 박람회’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태경 의장을 비롯 오인열 부의장, 김창수, 이복희, 성훈창, 박춘호 의원과 시흥시장,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제19호 복지 꿈나무 식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 복지박람회에서는 캘리그라피, 장애인스포츠,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시각‧지체‧발달 장애 체험 등 다양한 복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시의 상당한 예산이 사회복지에 쓰이고 있지만 복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 사회복지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크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복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시흥시는 매년 이를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