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의장 “우리 시와 안산시, 화성시가 연계된 시화호의 공동가치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매우 큰 역할 해"

▲ 단체사진     © 굿데일리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1일 시화나래조력공원 광장에서 열린 ‘2018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경 의장은 시흥시장, 안산시장, K-water 부사장 등 내빈과 함께 식전행사로 마련된 보트투어를 실시하고 개막식장으로 이동해 대형화채 나눔행사로 진행된 개막 세레모니에 참여했다.

또한 오인열 부의장과 이상섭, 박춘호 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은 시흥과 안산, 화성시 그리고 K-water,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음악회, 시화나래 뱃길투어, 카약대회, 드래곤보트 밀어내기대회, 요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우리 시와 안산시, 화성시가 연계된 시화호의 공동가치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수상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오인열 부의장과 김창수, 성훈창, 안돈의, 이금재 의원이 시화MTV거북섬을 찾아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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