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따뜻한 정나눔 활동전개

 

▲ 광주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 2018 명절맞이 떡국 나눔 행사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설명절을 맞아 연휴 전 집중봉사주간을 운영해 지역의 유관기관, 동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빛고을사랑봉사단과 함께 설명절을 맞아 광주를 찾는 분들에게 차나눔 봉사활동을 13일부터 14일까지 송정역과 유스퀘어터미널에서 무료차나눔활동을 전개한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마트 동광주점, 롯데광주점 등과 함께 명절선물을 나누었다.
 
이마트동광주점은 생활용품세트(샴퓨, 린스, 바디제품, 치약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13개 동자원봉사캠프지기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었고, 롯데 광주점은 명절사랑 나눔행사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난 8일 12시 갈비탕 430인분을 대접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새해 명절을 맞이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나눔행사를 실시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과 마음을 나누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22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대나눔행사 및 지난 10일 나눔의샘터에서 동자원봉사캠프지기 30여명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 305명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신안동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떡국과 강정을 어려운 이웃 30세대(한부모 세대, 독거 어르신)에 전달했다.
 
또한 북구 내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동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재능공연활동, 떡국 나눔, 만두 빚기, 이·미용활동 등을 30개 단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시설기관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람을 잇고 마음을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소장은 "설맞이 집중봉사주간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유관기관과 단체의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재기자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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