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차 2월 안전점검의 날

 

영광군은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점검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시민안전봉사대,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고,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터미널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를 하는 학생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방안 등을 홍보하며 군민 스스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소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해 군민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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