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시 현재 경기도내 295개 시험장에서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0.5%, 2교시 10.1%, 3교시 11.1%, 4교시 중 한국사 11.5%, 탐구 12.3%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경기도 시흥시험지구에서 응시할 예정이었던 한 수험생이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서울시 서초구의 시험장에서 현재 무사히 응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내 부정행위자는 16시 현재 9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5명, ▲종료령 후 마킹 1명, ▲기타 3명이다.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고,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 및 배부는 당초 2017년 12월 6일(수)에서 1주일 연기된 2017년 12월 12일(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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