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에서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발표에 따라 차질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시험장교로 지정된 학교는 예정대로 휴업, ▲감독관 차출로 인한 휴업 학교도 예정대로 휴업, ▲그외 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교육과정을 운영,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 ▲19개 시험지구는 문답지 보관, 보안 계획을 수립하고, 관할 경찰서에 보안 협조 요청, ▲시험에 관련된 교직원의 근무는 복무규정에 따른다 등의 후속초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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