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이 이선균과 함께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지난 4월 20일 공개된 JTBC '한끼줍쇼'에 예고편에 의하면 두 사람은 혜화동 주택 골목으로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움직인다.

당시 녹화에서 이경규와 팀을 이룬 이선균은 첫 도착한 집에서 자신을 아느냐 묻자 단칼에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와 이선균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또 강호동과 팀을 이룬 김희원은 불안한 눈빛과 함께 도전에 나서 "혹시 절 아시냐"고 물었지만 집 주인은 인터폰을 끊어버려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김희원은 울먹이며 "나 안 할래”라고 바닥에 주저앉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원은 이미 tvN 'SNL코리아 6' KBS '해피투게더' MBC ‘라디오스타’등을 출연하여 예능감을 뽐낸바 있으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순수 반전 매력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해 오는 26일 방송하는 JTBC의 '한끼줍쇼'를 통해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희원과 이선균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문현성 감독의 신작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출연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과학수사를 즐겨하는 임금 예종(이선균)과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사관 이서(안재홍)이 콤비를 이뤄 한양에서 벌이는 여러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김희원은 무표정의 악인, 야심만만한 병조참판 남건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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