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40)가 셋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사재석은 20일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재숙이 동생 생겼다. Our Family of Four, Will soon be a Family of Five!(우리 곧 5인 가족 돼요)"라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유리와 사재석 씨가 둘째 재숙으로 보이는 아이를 안고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2014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6세 연하 사재석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한 유리는 5개월 만에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3월 둘째 딸도 출산했다.

한편 유리의 절친인 가수 백지영(41)도 한번의 아픔끝에 임신에 성공해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013년 6월 아홉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정석원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던 백지영은 당시 임신 3개월인 것을 알고 기뻐했지만 6월 27일 오전 10시경 병원에서 유산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유산을 두고 악플러들의 허위 사실 유포에 시달리려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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