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양경수 본부장이 '심상정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메인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심상정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노총 양경수 본부장의 합류로 노동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큰 활력이 조성됐다.

민주노총 양경수 경기도본부장은 경기도내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물론, 노동자들의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며, 선거유세 등 선거운동에도 결합할 예정이다.

유일한 경기도 후보로 경기도를 주요 득표지역으로 삼고 있는 심상정 후보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의 결합으로 노동자의 지지까지 합쳐져 경기도에서 파란을 일으킬 지 주목되고 있다.

심상정 경기도선대위는 "노동자 밀집지역과 현장, 대학가와 청년 밀집지역, 여성들의 관심공약에 집중하며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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