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문·안·홍 3자 가상대결] 문재인

47.0%(▲1.8%p), 안철수 37.2%(-), 홍준표 8.8%(▼1.3%p)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5,5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무선 90 : 유선 10 비율)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4월 2주차 주중집계 후보단일화나 불출마로 원내 정당후보 간 단일화를 가정한 19대 대선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8%p 상승한 47.0%로 3주째 1위를 유지했고, 2위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는 8.0%p에서 9.8%p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를 기록했고, 홍준표 후보는 1.3%p 내린 8.8%로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0.5%p 감소한 7.0%로 집계됐다.

[19대대선 문·안 양자 가상대결] 문재인 49.0%(▲1.3%p), 안철수 41.1%(▲1.0%p)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재인·안철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3%p 상승한 49.0%, 안철수 후보는 1.0%p 오른 41.1%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7.6%p에서 7.9%p로 소폭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2.3%p 감소한 9.9%로 집계됐다.

[19대대선 문·홍 양자 가상대결] 문재인 56.3%(▲0.5%p), 홍준표 22.7%(▼0.7%p)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재인·홍준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56.3%, 홍준표 후보는 0.7%p 하락한 22.7%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32.4%p에서 33.6%p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0.2%p 소폭 증가한 21.0%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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