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주민센터에서는 20일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장(이영숙)을 비롯한 송북동 통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쓰레기 적치지역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했으며, 환경정화 활동결과 적치 쓰레기 3톤가량이 수거됐다.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전개한 송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숙)는“오래된 쓰레기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먼지로 정화활동을 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송북동을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여 클린 송북동을 만들어야 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환경정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송북동주민센터(동장 최윤순)에서는 청소관리 체계 개선, 시민의식개혁, 무단투기 제로화 추진을 통하여‘2017년 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모토로 적극적인 환경정비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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