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지난 23일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9개 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안전영농,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1분기 수리시설 유지관리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17년 안전영농 급수를 위한 용수확보 대책, 오염 예방적 수질관리 및 시설물 관리, 기능저하 저수지 활용방안 및 처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가뭄현황 및 조치사항, 2017년 영농기 강우량 부족에 따른 용수부족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전승주 본부장은 “2017년 풍년농사를 위한 선제적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농업인에게 물 절약의 중요성과 집단못자리 실시의 필요성, 급수일정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농민들과 협력하여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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