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에릭(문정혁. 39)과 나혜미(27)가 수년간 흔들림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가 뒤집은 바 있다. 하지만 신화콘서트 스키장 마트 등에서 이들 커플의 목격담이 꾸준히 이어져 네티즌들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실제로도 계속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던 이들은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에릭은 나혜미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에 있는 자택까지 자주 바래다 주며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 지난해 tvN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어촌편3'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얼굴을 알렸고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했고 2013년에는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에릭은 25일 신화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나혜미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 -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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