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아 각급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6일 개학기 대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공무원, 위탁정비단체 및 관내 광고단체로 구성된 60여명의 합동정비반이 각급 학교주변, 주요도로변과 교차로,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과 현수막 고정끈에 대해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불법광고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단체와 함께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안성시의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정비단체에서 주 3회, 본청 및 각 읍·면·동에서도 기동정비반을 운영하여 주 2회이상 수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이 없는 안성시를 위해 시민들과 광고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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