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에 소재한 신화푸드그룹 천지연 오산점은 올 설날을 맞아 지난 17일에 사회공헌 ‘인정나눔 캠페인’으로 만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우국밥 한그릇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화푸드그룹은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는 나누는 기업, 사회적으로는 상생하는 상생기업, 지역과는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금번 인정나눔 캠페인으로 100명 어르신들에게 함께하는 식사와 오색가래떡을 개별 제공함으로써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천지연 오산점을 지난해 9월부터 ‘해뜰 12호점 착한날개 오산’으로 협약하여 매월 해뜰 더불어 쿠폰을 통한 갈비탕 10그릇을 복지사각지대가구에게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화푸드그룹 마케팅실 차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우국밥을 대접했을 뿐인데 어르신들 ‘고맙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는 인사 한마디에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을 느꼈다”며 “ 4회째를 맞이하는 캠페인을 오산에서 개최하면서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복지교육국장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우리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 사업을 확산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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