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 ㈜휴모트와 식용개구리 인공 먹이장치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식용개구리는 현재 ㎏당 1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팔리고 있다. 하지만 개구리는 움직이는 것만 먹이로 인식하기 때문에 사육농가에서는 귀뚜라미, 파리 등 곤충을 먹이로 사육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영비가 증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도 농기원은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 차원에서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강원대, 신한대와 함께 3년 전부터 식용개구리 대량사육 기술과 가공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살아있는 곤충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인공먹이를 개발 중이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식용개구리 먹이장치가 개발되고, 대량사육이 성공해 새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중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면 경기도의‘친환경농산물인증확대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친환경농산물인증확대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추구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2017년 친환경인증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에게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신청비, 출장비, 심사관리비 등) 및 검사비(잔류농약, 토양, 수질 등) 등 총사업비 17억원의 60%를 지원하고 있다.경기도내 농경지를 경작하고, 유기·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인증 검사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후 인증서사본, 통장사본, 인증에 소요된 비용 영수증을 첨부해 주소지 또는 농경지가 소재한 시·군
방송인 조우종(40) 전 아나운서와 지난 3월 결혼한 정다은 아나운서(33)가 임신중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조우종(40)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이를 가졌다"며 "두 사람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5년여간 비밀연애를 해오다 지난 3월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한편 정다은 아니운서는 지난 2013년 방송 도중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사고(?)를 당해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2013년 6월 12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2부를 진행하던 정다은 아나운서는 갑작스런 속옷
22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30도 안팍으로 주말에 이어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오존 지수는 전국에 걸쳐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자외선 지수도 오전 '약간 나쁨' 수준에서 오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내일(23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에는 밤 한때 비가 내려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모레(24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제20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올해는 수상자 본인만 시상하던 것을 농어업의 특성상 배우자도 함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수상자의 배우자도 함께 공동으로 시상할 계획이다.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선발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 하는 농어민이나 단체로 해당 부문에 5년 이상 종사한 자를 우선한다.다만 귀농․귀어 부문은 3년 이상 종사한 자를 우선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품목농협(축협,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9일(금)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 및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 및 화재ㆍ구조ㆍ구급활동 등에서 발굴되는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사례관리 진행, 서비스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발굴된 가구는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더 많이
제9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이‘마을에서 함께 아이 키우기’라는 주제로 70여명의 평택시 공직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경란 사무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육아에 관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살펴보고 새로운 형태의 육아로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김은경 버드내마을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공동육아의 강점과 우리 사회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경란 사무총장은 “육아가 사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다루어져야 할 영역으로 변화됨에 따라 공동육아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생겨난 해결책이자, 공동육아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을 기를 수 있는 든든한
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가 5월 22일 제16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일까지 12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동의안 등 33건의 일반안건 심의 및 시정질문,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7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016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 추진실적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원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이 발의한 ‘화성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환보 의원(자유한국당, 라 선거구)이 발의한 ‘ 화성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김홍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발의한 ‘화성시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보건센터 어르신 19명과 ‘봉주센 담이네 텃밭’을 조성했다.어르신들은 상추와 브로콜리, 깻잎, 가지 등 채소와 백일홍,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을 직접 심고 흙을 만지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렸다.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텃밭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비타민 D의 생성을 도와 노년기 신체기능 활동을 높일 계획이다. 최종명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텃밭 가꾸기는 치매예방과 재활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의 노인보건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치매·뇌졸중·만성질환 등 노
화성시 징수과가 어려운 세금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세금톡톡 Tax-i’블로그를 개설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오는 6월 1일 정식 오픈되는 ‘세금톡톡 Tax-i’(http://blog.naver.com/hwaseongsi)는 시민 누구나 쉽게 세금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방세와 세외 수입 등 카테고리별로 제공한다.또한 민원 콜센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가장 문의가 많았던 세금정보들을 담아내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궁금증을 쉽고 빠르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경환 징수과장은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세금정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제공해 체납율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 징수과는 지난 15일 시
'정신분열증'이라고도 불렸던 ‘조현병’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행동, 다른 말을 하는 모습 때문에 의학이 발달하기 오래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또한 인간의 뇌가 운동, 지각, 인지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에는, 환청과 망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조현병을 신내림과 같은 영적 장애로 보기도 했었다.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달로 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조현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뇌’ 질환임이 밝혀졌다. 즉, 개인의 유전적 취약성과 환경적 영향이 상호작용함으로써 뇌에 이상이 발생해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것이 규정되었고, 각각의 환자에게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맞춤 치료에 대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이러한 조현병은 두뇌 속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보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서 ‘중부지역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건초 생산 기술 연시회’를 열었다.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연시회는 우수한 품질의 건초 생산 기술을 보급해 관내 축산농가의 풀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시회에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시범재배농가와 풀 사료 경영체, 경종 농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답리작 재배 현황보고와 건초, 헤일리지 조제 시연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높아 사료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건초로 만들 경우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화성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이 20일 관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를 찾아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자원봉사와 농촌체험활동을 결합해 만든 프로그램이다.가족봉사단 50가족 175명은 블루베리와 배, 참외 등 친환경 농장 4개소를 방문해 참외 수확을 돕고 과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열매솎기와 잡초제거에 나섰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지난 4월 8일 발대한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화성시가 20일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8회 꿈나무 축제’에서 유니세프와‘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1989년 제정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의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의회 구성 ▲아동 친화도 조사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아동관련 중장기 정책 수립 ▲아동영향 진단 등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앞서 시는 이번 협약을 위해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기본 계획을 수립 후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이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5월 19일~20일 양일간 펼쳐진 제2회 야맥축제(오색시장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가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야맥축제’에서는 부산, 천안, 구리 등 전국 11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7종의 수제맥주와 오색시장야시장의 먹거리가 어우러지며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중에는 14팀의 뮤지션들의 공연이 매시간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로 진행됐다.또한 수제맥주 축제 최초로 각 브루어리의 브루마스터들의 설명을 들으며 대표맥주를 맛볼 수 있는 비어투어를 진행, 수제맥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브루어와의 대화에 참여한 한 오산시민은 축제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오산에서 야맥축제가 열려 정말 기쁘다. 이후에도 축제가 개최된다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토)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자전거를 소재로 실시한‘2017 두바퀴축제’를 1만 5천의 참여자속에 성황리에 마쳤다.2017 오산천 두바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는 고래모양의 풍선을 필두로 누워타는 자전거, 캐릭터 자전거, 외발 자전거 등이 선두를 이끌고 2인 자전거와 개인 자전거가 뒤를 이어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지나 오산천 자전거도로 1바퀴를 행진하였으며 참가자 코스프레 연출과 함께 버스킹 공연 등을 준비해 흥미로운 퍼레이드를 연출했다.퍼레이드에는 곽상욱 시장을 선두로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내빈이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직접 참여하여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이외
화성시 향남 살구꽃공원에서 '우리동네 어린이장터'가 열렸다.'시원이네 별난 가게', '또와마트', '일단 드루와' 등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을 지은 가게 11곳이 순식간에 문을 열었다.어린이들은 안내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세무서에서 '공식' 사업자등록증을 발부받고, 은행에서 '공식화폐'로 환전을 하여 영업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커뮤니티맘's' 한미경 대표는 "우리 향남에 택지가 조성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살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마을공동체로서의 따뜻함이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며 "그래서 엄마들이 먼저 나서기로 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5월 19일부터 1박2일간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와 공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됐으며 공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공사 임직원들은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의 일원으로 지난 17일 개막한 캠프그리브스 문화전시 ‘기억과 기다림’ 관람, 분단의 역사를 문화로 승화해 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동조합 주관으로 공사 인사제도 개선 컨설팅 설명회를 가졌다.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경기도 공기업으로서 융합과 창조를 통해 미래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경기관광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민통선 내
패션매거진 그라치아가 가수 유빈과 발리에서 촬영한 놀랍도록 매력적인 썸머 화보가 공개됐다.걸크러쉬의 대명사였던 유빈은 이번 화보에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청순하면서도 대담한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유독 물속에서의 촬영이 많았던 이번 화보에서 유빈은 그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서 뿜어나오는 건강한 섹시함으로 제작진의 김탄을 자아낸데 이어 단순한 립컬러의 변화만으로 청순과 섹시를 넘나들며 원조 화보장인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오랜만의 화보촬영이라 긴장감으로 촬영전날 잠을 설쳤다는 유빈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180도 달라진 표정과 포즈로 촬영팀을 리드하는가 하면 롱드레스에서부터 숏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유빈의 인생화보 탄생을
"아이가 그리고 싶다는데 한 번 해봐도 될까요?"남자아이 둘을 데리고 온 한 여성이 벽화를 그리는 봉사자들을 보고 발길을 멈춰 섰다.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붓을 들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봉사자들을 따라하며 ‘평화의 담벼락’을 완성해 나갔다.'우리는 하나, 평화를 이루자'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일주일동안 세류1동 한 주택가 담벼락에서 진행된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용현) 제5차 벽화그리기 봉사가 마무리됐다. 벽화봉사는 보수가 필요한 담벼락을 세류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낙후지역 골목의 외관상 어두운 분위기를 밝은 그림으로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 수혜 지역은 좁은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