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과 김포공항을 잇는 공항버스 노선이 개통됐다.수원시는 ‘수원역∼안양∼김포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지난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공항버스는 수원역 세진 브론즈빌 앞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수원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5분, 막차는 오후 8시 15분에 출발하며 요금(성인 기준)은 6천원이다.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시민이 원한 수원역 출발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돼 경기남부 최대 거점인 수원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전했다.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공항리무진버스(031-382-9600, www.ggairportbus.co.kr)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공원 녹지분야 민, 관, 학 합동 워크숍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제이드 가든 등에서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수원시 공원녹지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조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원시 수목원 조성에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경특강과 수목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또, 강원도 자작나무숲을 견학해 하나의 수종으로 관광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수원시에도 도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했다.수원시는 ‘공원 녹지, 산림의 주인은 시민’이란 슬로건으로 모든 행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과 조성 그리고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원 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민 관 학 워크숍을 통해 공원 녹지 행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기산면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도농교류 벼베기 체험활동을 가졌다.이번 체험활동 농촌자원을 활용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동초등학교 1개 학급과 태장초등학교 2개 학급이 참여 했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수동탈곡기, 홀태, 도리깨질, 키질 등 전통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또, 서래야 친환경 쌀로 야외 가마솥 밥을 지어 비빔밥을 먹고, 떡메치기, 뻥튀기 등 다양한 쌀 음식도 직접 경험했다.이어, 체험장에서 트렉터를 타고 약 1km 거리에 있는 도정공장에 방문해 추수된 벼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경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상훈)는 16일 의회에서 특위활동 마무리를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0월말 특위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년간 추진했던 특위활동에 대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이었다.특위는 수원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생겨남에 따라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권한의 이양 등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에 맞는 법적지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방안 조기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제31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는 100만 이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진로교육 중심의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지원방안’을 주제로 파주교육 현안협의회가, 오후 2시부터는 ‘김포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 실현’을 주제로 김포지역교육 현안협의회가 열렸다.이재홍 파주시장, 김동규 도의원, 박용수 도의원, 최종환 도의원, 이근삼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배옥 시의원,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파주지역 교육현안협의회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간 교육격차는 환경의 격차”라면서 “학력의 우월에 따라 격차가 나뉘는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팔달새일센터)의 취업 실적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1,000명을 돌파했다.팔달새일센터에 따르면, 팔달새일센터를 통해 올해 취업을 한 여성이 16일자 기준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작년 10월 20일에 1,000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한다면 다소 시기가 앞당겨졌다. 구인자수는 3,690명, 구직건수는 3,696건이고 취업자수는 1,005명이다.이는 지난해 대비 구인자수 10%, 구직건수 24%가 증가한 결과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면서 안정된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팔달새일센터 황의숙 센터장은 “2014년 이 시기 즈음에 1,000명을 돌파했다. 그때 당시에는 너무나
17일 오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04시 현재, 단위: m)- 관 서-백령도 300 안동 200 전주 600- 시정계 -[경기도] 광주 140 여주 210 파주 300[강원도] 문막(원주) 130 안흥(횡성) 370[충청남북도] 세종 40 아산 50 서천 80 부여 90 보은 50 노은(충주) 50[전라남북도] 월야(함평) 40 해남 50 화순 80 익산 90 완주 90 진봉(김제) 90[경상남북도] 영천 120 경주 170 함안 100 고성 70 거창 110* 시정계 관측자료는 목측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1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18일은 중
수원시가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랑 중 보증기간(3년)이 지나지 않은 차량 500여대를 대상으로 매연측정과 필터청소, 장치의 부착상태와 훼손, 병형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오는 19일부터 23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장치제작사의 사후관리 지정센터에서 점검한다.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하여 장치의 지속적인 성능유지를 위하여 꾸준한 점검 및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매연저감장치 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후대기과(031-228-2237)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사업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 이재은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민간전문가 22명과 보조금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재정현안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박상우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2015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 예산규모는 593개 사업, 470억원으로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사업예산은 9%, 사업수는 6%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거시적 차원에서 성격상 중복적인 부분에 대한 예산편성의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사업비, 운영비 지원기준 강화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예산편성
수원시는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처리를 위해 관련 공무원들과 시 산하기관 회계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한 연말 지출업무의 혼선을 예방하고, 정확한 회계처리로 회계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연도 2월말에서 올해 12월말로 2개월 단축되면서, 개정된 세출예산 집행 지침 등 회계 관련 규정에 대해 교육하고, 지방재정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출 및 계약대장등록 및 검수절차 전반에 관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매년 1회 실시하는 회계실무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잦은 변경과 과도한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던 회계실무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
수원시는 15일 일월저수지 내 수원청개구리 복원 서식지에서 토종벼 수확 체험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창초등학교 학생, 시민,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40여명이 참여해 벼베기, 탈곡 등 논농사 체험과 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며 생태계 체험을 가졌다.일월저수지 논은 지난 2014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조성한 수원청개구리 복원 서식지로, 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의 번식환경인 논습지 조성과 생태 교육을 추진하고 농어촌공사에서는 복원지 관리 및 수원청개구리 이식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수원청개구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태체험을 통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한국신문방송 편집인협회(회장 황호택)를 특별초청해 수원의 우수한 관광자원 체험행사를 가졌다.시는 지난 15일 전국 주요 신문, 방송, 통신 논설위원 등 20여 명을 초청,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삼성전자 등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를 시찰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신문방송 편집인협회 회원들은 이날 세계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고 화장실문화를 꽃피운 발상지인 ‘해우재’를 둘러봤다. 이어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수원화성의 우수성, 과학성, 위민정신을 체험했다.회원들은 이어 수원갈비의 맛과 향을 즐기며 수원의 대표적 먹을거리를 경험했다. 저녁 만찬을 통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의 관광자원에 대한
수원시 마을만들기 지원 개선 연구회(대표 조석환 의원)는 1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마을만들기 방향 및 지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마을만들기 현황 분석을 통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 필요성을 느끼고 약 6개월 동안 수원시정연구원과 연구활동을 진행하였다.회의결과 마을 주민들이 공감하는 장기적 마을 계획 수립 및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만들기 추진 단체 활동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또한, 마을만들기 제도운용체계를 확립해 재정지원의 효율화, 보다 용이한 주민활동의 활성화 및 지속적 전개 개연성 증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안이 나왔다.조석환 대표의원은“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발전하기
671회 로또 2등 당첨후기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10월 13일 시행된 로또 671회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7, 9, 10, 13, 31, 35 이다. 1등 당첨자는 4명, 2등 당첨자는 48명이며 당첨금은 1등 37억원, 2등 5,100만원이다. 서기환(가명) 씨는 671회 2등에 당첨된 후 로또 전문 포털에 자신의 당첨 사실을 공개했다.서 씨는 후기에서 토요일 여행 중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또 포털에서 제공하는 로또 번호를 받는다는 그는 671회 추첨 후 업체로부터 2등 당첨 소식을 알리는 전화를 받고 나서야 당첨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당시 술도 좀 많이 먹은 상태여서 무슨 소리인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계속 네라고만 했다”고 밝혔다.당시 여행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지난 6월~8월에 진행된‘정조대왕 을묘년 수원행차 2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의 전시도록인 ‘혜경궁홍씨와 풍산홍씨’가 제10회 서울인쇄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혜경궁홍씨와 풍산홍씨'는 220년전 수원 화성행궁에서 치러진 왕실잔치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주인공 혜경궁홍씨와 친정 풍산홍씨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의 도록이다. 수준 높은 왕실유물을 돋보이게 편집하였으며, 조선시대 왕실잔치의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서울인쇄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인쇄문화축제에 전시된다.
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대표 금속공예작가‘리카르도 달리시(Riccardo Dalisi)’ 특별기획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버려진 폐기물에서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재탄생한 작품 156점과 함께 작가로서의 철학과 윤리적 관점이 돋보이는 영상과 스케치를 볼 수 있다.리카르도 달리시는 금속공예 분야에서 비싼 원료가 아닌 버려진 고물 등의 재활용을 테마로 도입한 첫 번째 예술가로, 특히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소외된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커뮤니티 아트의 선구자로 평가된다.이번 특별전은 수원미술전시관이 주최,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주관하고 수원시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이 후원한다. 지난 13일 개막식에는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김동근
수원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4회 수원마을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5 수원마을축제는 그동안 행정기관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던 기존의 마을축제에서 벗어나 마을 안에서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진행된다.수원시 14개의 마을에서 문화공연,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정자2동에서 소통과 문화의 거리가 마련되고, 조원1동에서 대추골 한마음축제, 금호동 칠보봇물장터, 매탄3동 모꼬지 어울림 한마당, 광교2동 원천광교 한마음축제, 구운동 제4회 군들청룡문화제, 정자3동 정자마을 달빛축제가, 18일은 태장동에서 태장100주년 한마당잔치가 열린다.20일, 수원 라마다프라
수원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심의하게 될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노영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통1.2, 태장동)은 이 같은 내용의‘수원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시민의 구강건강 실태를 조사하고 △미취학아동에 대한 구강건강사업 학교 등 생활터별 구강건강 증진사업, △노인, 장애인, 임산부를 비롯해 저소득 청소년 치아건강 지원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 추진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조례가 제정되면 시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과 증진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노영관 의원은 “구강질환에 따른 개인이나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시민 구강건강 불평등과 고령화에 따른
수원시는 지난 14일 대부도에서 ‘일자리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는 이필근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수원시 일자리센터, 29개동 주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내년 일자리센터 운영계획 공유하고 상담 우수사례 발표 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상담사는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상담할 때 발생하는 여러 고충이 있는데 다른 상담사들 역시 비슷한 애로사항을 갖고 있어, 해결방안을 같이 고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담사 한분 한분이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알선해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해주고, 시민들은 직장을 얻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초경바우처 추진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산부인과병원, 수원시교육지청, 중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해, 올해 초경바우처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하고 내년 사업방향,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에 참석하는 프로그램과 소그룹의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초경바우처는 수원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생리를 시작하는 12~13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과 여성 건강검진 기반을 구축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현재까지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9개소 산부인과병원의 전문의사들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