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6일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안산과 시흥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다문화교육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경기지역 다문화학생은 2013년 1만3천5백여 명에서 2017년 2만5천8백여 명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안산․시흥지역 4개 학교를 다문화국제혁신학교로 지정하여 늘어나는 다문화
수원도시공사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2018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발표했다.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5일~ 18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공사 주차사업부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지동 재래시장 인근에 위치한 팔달주차타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운영한다.이밖에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전 사업장이 연휴 기간동안 무료 개방한다.수원시연화장도
▲ 토론회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지난 13일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언을 위해 수원에서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여러 활동가들과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이 진정성 있는 점검과 채택이 이뤄져 이행까지 담보될 수 있도록 활동가들의 의견을 모으고 발전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염상덕 수원문화원장, 조명자 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이성호 경기민예총 이사장, 김정안 행궁동 레지던시 작가대표, 이득현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이 수원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13일 수원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백 부시장은 현장 관리자에게 사업 현황, 현안 사항 등을 보고받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수원시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의원(국민의당, 성남8)은 2월1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우수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김지환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되었다.김지환 의원은 ‘경기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범죄예방 관련 디자인의 우수사례 홍보 및 포상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문화예술교육 학습개발연구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팀을 오는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원지역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지원자격은 문화예술교육 학습개발 및 연구가 가능한 2인 이상 4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며, 지원분야는 교육 현장 내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자율 학습개발 및 연구 활동 분야다. 참여 팀은 최종 연구 결과에 따른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11월 도내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을 운영한다.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간접적으로나마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3~11월 도내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업의 상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은 경기도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따로 이동을 하지 않고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여러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이번
올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3.54% 상승해 전국 평균인 6.02%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75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13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 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일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학교 주차장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이다.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경기도교육청 장영수 재무담당관은 “이번 설 연휴 기간 학교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민의
지난해 경기도 119구조대 출동원인의 약 65%가 벌집제거나 애완동물 구조 등 이른바 생활안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구조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건수는 19만1천521건으로 2016년 18만1천334건보다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구조건수는 14만9천279건으로 2016년 13만6천377건 대비 9.4%, 구조인원은 2만2천489명으로 2016년 1만9천720명 대비 14% 늘었다.구조는 화재, 교통사고, 수난사고, 감금 등 사고 발생시 사람이나 동물을 구하는 행위
수원시가 모든 시민에게 보험 혜택을 주는 ‘수원시민 안전보험’ 도입을 추진한다.지방자치단체가 보험사와 계약하는 ‘시민안전보험’은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시민이 재난이나 사고,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사가 계약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시민안전보험은 속인주의(屬人主義)적 성격이다.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업, 나이 등에 상관없이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보험에 가입한 시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현재 논산·공주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는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 응급진료, 안전사고, 물가안정, 생활쓰레기, 환경오염 등 9개 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불편사항은 경기도 120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1. 민원처리 대책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은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과 ‘수원역·의정부역 민원센터’, ‘120경기도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언제나 민원실과 120경기도 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12일(월)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김홍규 대표이사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운영관련 현안과 통합 운영에 대한 공제회의 입장을 전달받고, 공제회의 운영개선 방안 및 사회복지사, 보육종사자의 처우개선방안을 논의했다.김홍규 대표는 전국 92개 공제회 중 사회복지 관련 최초 공제회인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가 사회복지 종사자 및 보육교직원 등의 처우개선을 통한 도민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
수원시가 사회기반시설인 전기·가스·난방과 관련된 대형 사회재난·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수원시와 수원지역 전기·난방·가스 시설을 관리하는 4개 기관은 12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는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경기지역본부, ㈜삼천리운영본부중부지역담당, 한국지역난방공사남부사업본부가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전기·가스·열수송 시설 관련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각종 훈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화성시 향남 2지구 부영 임대 아파트를 방문, 하자에 대한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입주자대책위원회 대표와 부영주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자 관련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뒤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남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강득구 부지사가 두 차례 다녀간 뒤 나에게 꼭 한번 방문해보라고 말을 했다”며 “말씀을 듣고 하나하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향남 부영 아파트는
▲ 기념사진 수원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의 ‘2018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이 타결됐다.노사 양측은 12일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최종 임금협약을 체결했다.합의 안에는 ‘명절휴가비’를 기존 기본급의 100%에서 120%로 인상하고, ‘반장수당’은 기존 3만 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 기간은 2018년 1일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수원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에 참여해 원활하게 합의에 이룰 수 있었다”면서 “환경관리원
▲ 김진관 의장이 사회복지시설 격려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 등 8개소를 격려 방문한다고 밝혔다.김진관 의장은 12일 남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 기동타격대를 시작으로 경동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지만119안전센터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현장부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경동원은 장안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7세 미만의 아동 62명을 보호하고 있다. 김진관 의장은 아동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관계
▲ 가뭄현장 방문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가뭄 예‧경보에서 저수율이 낮은 경북경주(저수율 47%)와 경남 밀양(저수율 39%) 지역은 4월까지 가뭄 주의단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까지 경기지역은 가뭄 우려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 농업용수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현재 본부에서 관리하는 112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83%로 평년저수율대비 93% 수준이며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봄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저수율 70%보다 13%p 높은
▲ 동탄역지점 개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권준학)는 화성 동탄2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인 동탄역 인근(화성시 동탄대로 537)에 동탄역지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동탄역지점(지점장 이병주)은 동탄역(SRT) 역세권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유동인구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경기 관내 농협은행 사무소 중 최초로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하여 10시에 개점하고 17시까지 영업을 하는‘After Bank’시스템을 도입한 탄력점포로 운영된다.권준학 본부장은‘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금융기
▲ 단체 기념사진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은 무술년 새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2일 화성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성소방서와 화성서부경찰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늘푸른너싱홈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김정주 의장은“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들이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관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노인복지시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