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더민주·수원6)은 27일 광교택지개발지구내에서 갖은 수원컨벤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사업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에 컨벤션센터(4만2,976㎡)와 광장(7,029㎡)을 조성하여 전시시설, 컨벤션홀, 시민편익시설 등이 2019년 3월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김호겸 부의장은, 기공식 자리에서 "광교신도시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컨벤션센터가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교신도시에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만큼 경기도의회에서도 컨벤션센터 건립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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