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단 상임위 간사 연찬회가 지난 26일, 제주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는 후반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유익한 강의, 토론회 및 현장답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일정으로는 전 국가대표 양궁감독인 서거원 명사의 초청강연과 김영란법 시행 관련 토론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하고, 둘째날, 후반기 새누리당 정책토론회와 제주 전쟁역사평화박물관 방문 및 차귀도 현장탐방 등을 이어갔다.

한국양궁의 살아있는 전설인 서거원 감독은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양궁처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도 한국제일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김영란법 시행관련 토론회에서는 최 호 대표의원의 발제로 법령 내용 및 구체적 사례분석까지 면밀히 검토했다. 이튿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후반기 새누리당의 핵심정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안보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전쟁역사평화박물관을, 생태현장 답사 차원으로 차귀도를 각각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최 호 대표의원(평택1)은 "이번 연찬회는 한국인의 불굴의 정신인 집념과 토론이 풍성하고, 새누리당의 운영방향과도 일맥상통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이 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하였다. 또한, 후반기 새누리당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며, 고민과 토론을 거듭하는 연찬회를 당의 전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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