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용크림’ 플렉스파워AWS가 ‘통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플렉스파워 임직원은 설 연휴 9일간의 휴가를 마친 뒤 곧바로 4박5일간 필리핀으로 워크숍을 다녀온 것. 해외워크숍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는데 플렉스파워는 ‘1년에 한번은 반드시 해외를 가자’고 직원들에게 약속한 것을 지킨 것이다.

지난해에는 연수와 함께 사이판에서 스노클링을 주로 했다. 전직원들은 워크숍 시간외에는 꼭두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마음껏 자유롭게 놀았다. ‘일할 때는 일만하고 놀 때는 놀기만 하자’는 게 회사의 방침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플렉스파워는 ‘이익이 나면 직원들에게 잘 해주겠다’가 아니라 ‘잘해주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들이 ‘똘똘’ 뭉칠 수 있는 뭔가를 해보자고 의견을 내놓아 전직원이 모두 스킨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을 따자는데 합의했다. 그리고 전원 합격했다. 

김동욱 홍보·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처음 도전하는 스킨스쿠버다이버에서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줘 모두 자신들의 원하는 조그만 소망을 이뤘다”면서 “이러한 노력과 열정으로 올해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는 플렉스파워는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시절에 어깨 근육, 팔목 등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사용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한 뒤 몸이 좋아진 박찬호는 직접 아시아 판권을 확보해 사업화하면서 국내에 들여왔다.

플렉스파워는 운동 전 바르면 빠른 워밍업 효과로 최대 기량 발휘를 도와주는 스포츠크림으로 운동 전에 바르면 워밍업을 30분 정도 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돼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는 것이 플렉스파워 측 설명이다.

미국 FDA가 공인한 플렉스파워는 천연 성분사용으로 피부자극과 부작용도 없다. 또한 제품의 메인성분인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은 KFDA가 승인한 ‘관절·연골’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화학성 방부제인 파라벤을 제거한 플렉스파워는 맨솔, 캡사이신 등 자극이 심한 성분을 천연 및 고급 성분으로 대체한데다 나노 테크놀로지를 통해 빠르고 깊은 흡수가 가능한 릴렉싱 크림은 골퍼 등 스포츠 선수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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