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참 말도 않되는 한심한 짓을 벌리고 있다. 자기 회사뿐만 아니라 한류까지 흙칠을 할수도 있는 일을.
 
한 마을에 두 형제가 분가한다 만다 하면서 늘쌍 말썽이 오간다, 그중 형이 재산도 많고 마을에서 영향력도 있는편이다. 어느하루 한 옆집에서 그 동생집 어린애를 좀 봐주는 중에 그 어린애가 자기는 그 동생집 자식이라고 말을 했다. 

그걸 안 형은 다짜고짜로 자기집과 그 동생집이 한집이고 그 애가 잘못한거라 우기면서 힘을 믿고 옆집사람을 혼낸다. 겁먹은 옆집사람은 앞으로 그 형님집 신세 좀 져야할것을 생각하면서 그 어린아이더러 전 마을사람들 앞에서 울먹이면서 반성문을 읽게한다, 그 어린애의 친 부모도 보고있는 앞에서 말이다. 

그 어린애는 너무 어려서 아직 분가가 뭔지도 모르고 오직 자기 아빠엄마밖에 모르는 나이다. 아빠엄마 보면 웃으면서 달려가 안겨 귀여운짓을 해야하는 나이의 아이가 전 마을사람들 앞에서 내가 누구 자식이라고 말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반성문을 읽는다, 그 옆집사람의 협박하에서.
 
형은 옆집사람을 겁주고 혼내고 있지만 그 어린아이는 후려치지 않았다, 앞으로 한집식구로 만들어야할 아이니까, 어린 아이니까.
 
동생은 그일을 알고 가득 분노한다. 자기 자식이 받은 수모때문에 수치감 느낀다. 어른이 이런일 당햇으면 그정도로 치 떨리니는 않았을것이다, 어린 아이까지.
 
옆집은 평소에 체면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형이 위협하니까 그냥 겁먹고 얼결에 가장 자기한테 피해가 적다고 느껴지는 조취를 취했다, 어린아이를 대가로.
 
마을사람들이 보는 그 세 가족은 어떤 의미지일까? 형님집, 동생집, 옆집.
 
가장 비열하고 미워보이는 건 과연 그 형이나 동생일까?
 
그 형과 동생의 눈에 보이는 그 옆집사람은 어떤 의미지 일까?
 
그 옆집 사람들은 아직도 이 사태의 원인이 그 형과 동생의 분가 논쟁이고 자기는 그냥 끌려들어왔다고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그 논쟁은 수십년 진행해 왔었고 자식싸움도 한부번이 아니다. 진정한 문제의 관건은 옆집에서 남의 어린 자식을 협박하여 반성문을 읽게 했다는 것이다. 이건 처음이다, 이 마을에서.
 
쯔위의 반성동영상을 보고 타이완 여론에서는 이건 IS동영상처럼 잔인하다고 했다.

황안은 이미 의미지가 망가졌고 중국이나 타이완 그 어느쪽에서도 욕을먹고 있는 상태다. 무고한 미성년 상대로 이런일 벌린것이라는 하나의 이유로 타이완에서나  중국에서나 다를것없이 쓰레기취급 당하고 있다.

그럼 이 동영상의 제작자인 JYP는?
 
아직 미래 예측불가능의 사태라서, 쯔위는 아직도 JYP소속으로 있으니까, 더 힘들게 될까하는 우려에서, 제3국을 끌어들이는 일이라서 중국이나 타이완에서는 아직 JYP에 대한 평론은 자제하는 상태이다. 하지만 마을에서 보는 옆집사람의 이미지는 이미 형성되였고 앞으로 발효될것으로 예상된다.
 
그것보다 더 우려되는것은 한국의 주요뉴스와 TV로 보여지는 여론에서는 아직도 중점을 한류나 문화산업 수출이 경제적으로 영향을 받을거냐 하는 토론에 집중한다는 현실이다. JYP가 미성년한테 이렇게 비열한 짓을 해도 되느냐가 아니라.
 
혹시 몇일뒤 JYP가 또 쯔위더러 나는 자원적으로 그 사과동영상을 찍었으며 JYP가 강요한것이 아니다 하는 설명까지 하게 할건지 궁금하다.
 

경제가 중요하지만 돈만 아는 괴물은 되지 말자.
 
한류를 빛나게 만든것은 무엇일까? 깊은 인간성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돈벌이 때문에 인간성을 잃은 회사가 이끌어가는 한류는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Jyp는 사회와 쯔위한테 정식 사과하라, 우리가 알고있는 한류에 흙칠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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