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산업의 주역 한국산업양행(회장 유신일)이 강남구청(구창장 신연희)으로 부터 우수 납세로 표창을 받았다.

한국산업양행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지방세 우수납세자 시상식에서 법인 지방세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납세의식 고취 및 선진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납세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남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시상에서 총 36명의 수상자(법인 26명, 개인 10명)중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산업양행은 골프 관련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법인 우수납세자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양행은 야마하 골프카와 바로네스 코스장비를 골프장에 공급하는 등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다각도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아동복지협회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골프산업을 넘어 나눔 실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산업양행 유신일 회장은 “골프산업 분야 선도기업으로써 골프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모범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표창도 그 노력의 작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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