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이투어-인큐젠 협약으로 '윈윈'

▲ 미야코지마 골프코스

‘힐링골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 골프투어를 보다 저렴하게 갈수 있어 골퍼들이 반기고 있다. 

일본명품클럽 마쓰구 드라이버를 새로 구입해서 투어를 가면 25~39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골프투어전문기업 아이와이투어(대표이사 최인영· www.iygolf.co.kr·02-588-8820)와 마쓰구 한국 수입·총판인 인큐젠(대표이사 김탁수·www.massgoo.co.kr)이 30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골프투어를 가면 인큐젠이 지원을 하고, 클럽을 사면 아이와이투어가 여행 경비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3색(色) 골프투어는 할 수 있는 곳. 3박4일 54홀에 159만원이지만 클럽을 구입하면 골프패키지 내용은 그대로이면서도 보다 싸게 갈 수 있다. 숙박 2인 1실에 그린피, 카트비, 조식과 석식, 송영비, 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다. 중식만 별도다. 하루 18홀 골프와 온천, 그리고 여행이다.

그런데 마쓰구 씨크리트웨폰2 센세이션을 사면 120만원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대신에 투어를 하는 고객이 구입할 경우에 198만 원 짜리 드라이버를 149만원에 살 수 있다.

아이와이투어가 이번 시즌에 아시아나 전세기를 띄우는 미야코지마 투어는 겨울철에 인기몰이를 하는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항공 시간은 2시20분, 미야코지마 공항에서 골프장까지는 15분 거리다. 겨울 1, 2월 평균 기온이 20도로 쾌적하다.

미야코지마는 섬 하나에 골프코스와 호텔만 있는 해양리조트로 명성이 자자하다.

코스는 바닷가를 끼고 에머럴드 코스트 골프링크스, 시기라베이컨트리클럽, 오션링크스 미야코지마 등 3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은 3개 골프장 모두 태양과 바람, 산호초의 바다, 아열대의 원시림 등 남국의 자연을 최대한 살린 전형적인 링크스코스다.

하와이, 마이애미 등 세계적인 리조트가 분포하는 북위 24도 부근에 위치한 미야코지마에 자리잡은 브리즈베이마리나 리조트는 남쪽으로 약 4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100만평(330만5785㎡)의 부지에 자리한 리조트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3개의 호텔을 비롯해 골프 코스, 천연 온천, 아름다운 해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매혹적인 바다, 형형색색의 꽃들, 물새와 나비들이 노닐고, 밤이면 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들로 힐링골프를 할 수 있는 지상낙원인 셈이다.

▲ 마쓰구 씨크리트 웨폰2 센세이션 드라이버

마쓰구 웨폰2 센세이션 드라이버는 48년 역사의 에티모사 클럽명장 다케시 미야자와가 근력이 떨어지는 50세 이상의 시니어 골퍼를 겨냥해 제작했다.

거리를 내는 비밀은 헤드와 샤프트에 있다. 웨폰2는 헤드 및 샤트트의 무게를 모두 줄여 초경량 드라이버로 탈바꿈했다.

헤드는 2피스로 만들었고, 페이스는 일본JEF(NKK)의 초고탄성, 초고반발 소재인 SP700 베타 티타늄을 사용해 포지드 공법으로 제작했다. 특히 초박막(超薄膜) 페이스로 디자인해 최적의 탄도를 자랑한다.

편안하게 휘두르기만 해도 잘 맞고 비거리가 난다는 평가를 받는 웨폰2는 장타를 내기위한 시니어 전용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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