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탑동 소재의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원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인 ‘환경수도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환경포럼은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88명이 참여하여 ‘수원에서 자전거이용 어떻게 해야할까?’, ‘수원천을 100배 즐기기 위한 방법은?’, ‘탄소발자국으로 보는 안전한 우리 먹거리’,‘우리가 꿈꾸는 주위의 도시공원’, ‘수원역 환경 만족하십니까?’등 5가지의 이야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들의 수원의 환경에 대한 생각과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환경의 개선점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기후에빠지다’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수원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제안을 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한 장안고등학교 이신영 학생은‘이번 청소년 환경포럼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오늘 나온 의견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수원을 만들어 가는데 의견이 반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청소년 환경포럼 담당자 (031-273-832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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