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S1블록에 분양한 '자연& e편한세상 자이'가 평균 9.38대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794가구 모집(사전예약, 특별공급분 제외)에 총7,452명이 몰리며 평균 9.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경기)에서 33.86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타입도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당첨자는 11월 25일에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다산신도시 S1블록 홈페이지(www.dasans1.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12월 21일부터 2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59, 74, 84㎡의 중소형 규모로 지하1층~지상29층 12개동 1,685세대로 구성되며,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참여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분양문의 : 158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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