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015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을미년 새해 성남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모든 가정이 화목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날 '성남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사)성남민예총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해 열렸다.

새벽부터 시민과 문화예술인 1,000여 명이 남한산성 수어장대에 올라 해돋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새해맞이 합창과 축제마당도 펼쳐졌다. 성남 풍물패들의 지신밟기, 휘호쓰기, 축문 낭독, 이지선 춤꾼의 새해맞이 기원무, 이광수 선생의 ‘비나리’ 공연, 소원풀이 재담극, 택견 시연, 사자춤 공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대동놀이 한판이 신명나게 펼쳐지고, 덕담으로 새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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