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오전, 시무식에서 교원 5명과 직원 1명 등 교직원 6명에게 <제30회 경기교육대상>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영예의 수상자는 ▲유아교육 분야의 이정희 안산 원곡유치원 원장, ▲특수교육 분야의 김민숙 수원 서광학교 교사, 노미리 경은학교 교사 ▲초등교육 분야의 노일권 안산 대동초등학교 교사, ▲중등교육 분야의 김정란 안양 대안중학교 교사, ▲교육행정 분야의 강규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 등이다.

이들은 평소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성실한 노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수상자들은 학교장 및 지역교육청의 추천, 도교육청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여 본보기가 되는 교원과 행정직원을 선발.시상하는 포상으로, 올해로 30번째다.

참다운 교직상을 구현하고,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가족의 사기를 진작하며, 사도의 큰 뜻과 교육 봉사의 의의를 되새기고, 스승 존경의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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