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수원시 주최의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수원전역의 40개동의 새마을단체에서 참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오전 9시 30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곡선동에서는 이상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하여 4명의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김성희 곡선동 새마을문고회장이 참석했다.

이상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날씨가 쌀쌀해 김장하는 것이 고됐지만, 김치를 받아 흐뭇해할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따뜻해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