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말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2012년 11월 16일 -- 개그우먼 김지선 씨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로하고 교육하는 여의도의 한 금융교육 행사장에서 만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청소년금융교육위원회의 오흥선 사무국장은 국민 며느리이자 다산의 상징인 김지선 씨가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경제에 대한 남다른 교육관으로 자녀들을 교육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를 계기로 강사로 선정 초빙하게 되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날 김지선 씨는 네 아이의 엄마답게 아이를 키우면서 터득하게 된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어 이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금번 행사는 증권거래소(KRX), 국일출판사 그리고 홀로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일출판사에서는 직업체험 학습만화인 미래탐험 꿈발전소를 후원하였다. 강의를 위해 방문한 김지선 씨는 꿈발전소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해요. 저희 집에 30권을 가지고 있어요. 붕어빵의 지웅이와 하은이도 이 책을 좋아하여 30권 모두를 소장하고 있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도 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 책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금번 행사의 후원사인 국일출판사는 꿈찾아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아암병동 위로 행사 및 도서기증, 몽골도서관 도서기증, 장애인도서관 도서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있으며, 우리 아이 꿈찾아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려 한다고 국일출판사의 이종문 사장은 행사 참여의 취지를 이야기 했다

홀로하는 현재 국일출판사와 함께 꿈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홍보대사로는 김혜은, 윤택, 권재관, 김경아, 김지선, 정은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주고 있다.

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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