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서재원 대표 회원 가입
(굿데일리=윤호원 기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보름 사이 세 명의 회원이 탄생하는 등 사회지도층의 나눔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역회사 ㈜하나 서재원 대표는 16일 도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도 27번째 아너 회원이 됐다. 동시에 양주시 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 대표는“큰 부자는 아니지만 사랑과 나눔 그리고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내 신념”이라며“행복하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아동·청소년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내 주변 많은 이들에게 나눔을 권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알게 된 후 양주·동두천·고양 등 경기도 북부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부부가 함께 사후에도 자신의 몸의 일부를 이웃들과 나누는 장기기증에도 서약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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