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기자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대표 설용수)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이 후원하는‘2013 통일기원 경기도 시민사회단체 초청 국민 대토론회’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 참여한 류재구 경기도의원 등 패널들이‘정전협정 파기와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한반도위기 극복의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통일기원 경기도 시민사회단체 초청 국민 대토론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재 대립하고 있는 남북관계 해결책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정부와 민간의 통일운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기관과 통일관련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남북통일국민연합은 국회 토론회에 이어‘국민 대 토론회’의 두 번째 장을 DMZ과 개성공단 출입경시설이 위치한 통일의 관문도시 경기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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