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4월 태국인을 타깃 경기도 벚꽃 상품 최초 출시

 2012년 경기도청 벚꽃축제

경기관광공사는 4월 태국인을 타깃으로 한 경기도 벚꽃 상품이 최초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현지 여행사와 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4월에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와 벚꽃을 연계한 경기도 벚꽃 상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기존의 국내 벚꽃 상품은 여의도와 진해 군항제 등을 방문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번에 출시된 외국인 대상 경기도 벚꽃 상품은 처음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태국 시장은 최근 3년간 약 50% 성장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태국인의 취향을 고려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겠다”고 밝혔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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