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 IBK기업은행 여자배구단이 지난 시즌에 이어 연고지 화성 내에 불우한 이웃 돕기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2012-13 V리그에서 1득점당 10만원씩 최고 1억 5천만원을 적립해 연고지 화성시에 있는 복지단체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승리한 경기의 득점수에 따라 쌓이며, 정규리그 30경기 중 6게임을 치룬 IBK기업은행은 총 445점을 득점해 기부금 4450만원을 적립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2~3곳의 복지단체에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