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1월 31일까지 경기지역본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던 금요장터를 한시적으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공사로 인해 금요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안전문제 및 한파·폭설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장터를 휴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2013년 2월 1일 개장할 금요장터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위주로 더욱 좋은 가격과 품질로‘계절별 농산물 할인행사’등을 기획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금요장터로 거듭 나겠다”며 휴장에 대한 고객의 양해와 2013년 금요장터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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