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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서도 30-40대 ‘소외’, 50-60대 이상 고령자는 증가
공공부문 일자리서도 30-40대 ‘소외’, 50-60대 이상 고령자는 증가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02.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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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통계청]
[제공=통계청]

지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45만1000개로 1년전보다 2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9세 이하와 50~60대 이상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는 245만1000개로 전년보다 2만개(0.8%) 증가했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09만7000개로 전년 대비 1만3000개(0.6%) 늘었고, 공기업 일자리는 35만4000개로 전년보다 7000개(2.1%) 증가했다.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9.1%로, 1년 전인 2017년보다 0.04%p 증가했다. 일반정부 일자리 비율은 7.8%, 공기업 일자리 비율은 1.3%였다.

일반정부 일자리를 세부영역별로 보면 중앙정부 일자리가 78만9000개(32.2%)로 전년보다 1만2000개, 사회보장기금도 4만1000개(1.7%)로 4000개 각각 늘어난 반면, 지방정부 일자리는 126만7000개(51.7%)로 3000개 감소했다.

공기업 일자리는 35만5000개로 이 중 금융공기업이 2만6000개(1.1%), 비금융 공기업이 32만8000개(13.4%)로 전년보다 7000개 증가했다.

정부기관은 189만4000개(77.3%)로 전년보다 5000개 증가했고 공공비영리단체는 20만2000개(8.3%)로 1년전보다 8000개가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 일자리는 각각 1만4000개(2.1%)와 1만2000개(1.7%) 줄어든 반면, 50대와 60대 일자리는 각각 2만2000개(3.9%)와 1만3000개(9.1%)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일자리가 134만9000개(55.0%)로 여성(110만2000개, 45.0%)의 1.22배 수준이었다.

공공부문 일자리 중 지속일자리는 218만1000개(89.0%)였고 이·퇴직으로 근로자가 바뀐 일자리는 21만9000개(8.9%) 신규 채용된 일자리는 5만1000개(2.1%)였다.

영역별 일자리 형태는 지속일자리의 경우 금융공기업(94.4%)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으며, 대체일자리는 지방정부(10.1%), 신규일자리는 사회보장기금(8.8%)에서 상대적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산업 분류별로 일자리를 살펴보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7.9%)과 교육서비스업(28.3%),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4%)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에서 점유한 일자리는 전년에 비해 1만2000개(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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