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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주 ‘리와인드’에서는 박명수 팀, 김종국 팀과 승부를 펼칠 스페셜 게스트 팀으로 90년대를 휩쓴 탑골스타 현진영, 성대현, 김정남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나선다.

주 호기롭게 등장한 탑골스타 팀은 초반 기세와 달리 꼴찌로 전락하며 똥손팀의 불명예를 안고 말았는데, 지난 주의 치욕적인 패배를 씻고자 칼을 갈고 재출연한 것.

탑골스타 팀은 녹화 초반부터 다시 한번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기선을 제압하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예정이다.

1998년 머니게임 대결 주제는 ‘종잣돈으로 1년 만에 인생역전’이다.

1998년 주식 시장은 IMF 금융위기 여파로 불황이 계속되었지만 ‘기회의 주’로 불리며 급부상한 종목인 IT기업에 대한 투자는 이어졌다.

1998년으로 타임슬립한 리와인드에서는 인생역전을 노릴 수 있는 ‘IT 황금주’ 투자 게임을 펼친다.

탑골스타 팀은 상대 팀의 떠보는 질문에 넘어가 예상 답안을 술술 흘리며 허당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리와인드’ 공식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 양세찬마저 “저 팀 엉망이야!”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수 결정체, 탑골스타 팀의 투자 똥손 설욕전과 듣기만 해도 아찔한 김성주의 금강산 경험담은 2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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