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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백효진 기자]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JTBC '양식의 양식'에서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이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대만 남미까지 5개국의 다채로운 치킨을 경험하며 ‘한국 치킨’만의 비밀을 찾는다.

이들은 남부식 프라이드치킨 외에도 치킨 종주국 미국의 프라이드치킨부터 프랑스의 명품 브레스 닭 요리 반전 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치킨 등 해외 이색 치킨들을 섭렵하며 한국 치킨과의 관계성도 찾는다고 해 푸짐한 맛남(맛+만남)도 예고하였다.

‘이 음식을 왜 먹게 됐을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양식의 양식’은 맛 자체나 맛집 소개가 아닌 오늘날의 한식이 가진 고유의 맛과 풍미, 시작과 변천 과정 등을 조명한다.

교양 프로그램임에도 지식과 정보를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 재미있게 풀어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앎의 즐거움을 제대로 충족 시켜줄 예정이다.

백종원은 각국의 다양한 치킨을 만나면서 “가장 맛있었던 치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인도네시아 치킨을 꼽는다.

통통한 한국 토종닭과 달리 앙상한 비주얼을 가졌으나 그 맛은 일품이라고 해 음식 대가 백종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도네시아 치킨은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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