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판타지오

[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수상 후 옹성우는 "부족한 저에게 값지고 과분한 상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며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가 된다고 배웠다. 그렇기에 항상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해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배우로 성장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신인배우 옹성우가 되겠다"고 신인상 수상에 대한 진중한 마음과 각오를 전했다.

옹성우는 올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소년의 성장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런 옹성우만의 감성은 남녀노소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첫 주연 작품에서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가운데 옹성우는 지난 10월 개최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과 한류 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이번 '2019 AAA'를 통해 또 한 번 배우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2019가 주목한 대세 신인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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