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 뉴스=양종식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 균형발전본부는 의정부 사무실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BIX 일반산업단지, 양주테크노밸리 관련 용역사 및 시공사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처와 협력사간 투명하고 청렴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및 갑질근절 교육, 부패‧갑질 신고제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설안전기술 교류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재해예방교육 실시,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 진행하여 간담회의 실효성을 더하였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도민들이 바라보는 공공기관의 청렴 요구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인식해 협력사와 더불어 건전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현장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약60만㎡)에 식료품 제조업 등 9개 업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일자리를 창출코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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